"친환경 경제운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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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경제운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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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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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

【울산】에코드라이브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지역사회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가상체험관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관에서는 에코드라이브 시뮬레이터와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데 특히, 엔진 예열을 최소화하고 관성주행과 정속주행 및 경제속도(60∼80㎞) 준수 등 11가지 '일일(11)실천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지구는 급속한 도시화로 지구온난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교통 부문(2010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95%가 도로 분야에서 배출되면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자동차가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 대안으로 에코드라이브 활성화가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가상체험관은 시민들이 시뮬레이터를 직접 운전해 봄으로써 친환경 경제운전의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스스로 자신의 운전습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병기 교통건설국장은 "친환경 경제 운전은 운전자 개인의 작은 실천과 변화를 통해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미래를 바꾸는 작은 운전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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