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8·19·22·25일 1200여명 대상
【울산】울산시가 '2013년 시내버스 승무원 친절교육'을 지난 18, 19일에 이어 오는 22, 25일에 남구 가족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시내버스 승무원의 친절 서비스 의식 함양과 CNG 자동차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매일 오후 2시30분부터 3명의 강사가 3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1교시에는 김경식 주무관(울산시 대중교통과)이 '주요발생 민원유형 교육'으로 민원처리에 관한 법규교육과 주요민원유형 동영상 시청을 통한 재발방지교육을 한다.
▲2교시에는 최현정 소장(미소디자인경영연구소)이 '승객과 공생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이라는 제목으로 승객을 즐겁게 응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3교시에는 박영선 겸임교수(동의과학대학 항공운항과)가 '안전운행을 위한 승무원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와 관련해 민원 접수내용을 토대로 시내버스 관련 불편민원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승무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는 총 8개 시내버스 업체가 98개 시내버스 노선을 686대의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승무원 수는 13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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