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울산시의 회행정자치위원, "여성안심택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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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울산시의 회행정자치위원, "여성안심택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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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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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영철 울산시의 회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15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성과 아동보호를 위한 정책추진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지역 여성과 아동보호 차원에서 '여성안심택시(NFC)'와 '원터치 SOS 서비스'를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박 위원장은 출퇴근이 늦은 여성을 위한 여성안심택시(NFC)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청주시는 여성아동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핑크택시를 운영하고 있고 대구지역 택시회사 92곳 7200여대도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들 택시에는 스마트폰을 대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차시간과 차량번호, 택시운전사 정보 등이 본인과 보호자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은 경찰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여성 등 범죄약자로부터 미리 위치제공 동의를 받아 112신고센터에 개인정보를 관리, 범죄위기 순간 신청자가 휴대폰 단축번호만 누르면 경찰이 위치를 파악, 즉시 출동하는 형태의 '원터치 SOS 서비스' 운영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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