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에 조윤구<사진>씨가 부임했다.
조 본부장은 "정부의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프로젝트 국정과제 추진과 공단의 '5000만 안심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착용, 운전중 DMB·휴대폰 사용금지, 교통약자 배려운동, 방향지시등 켜기 등 호남지역본부의 4대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특히 "5000만의 교통안전,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고, 보다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유리알 같이 맑은 청렴함과 열린 마음으로 지역민들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출신인 조 본부장은 지난 1982년 3월 교통안전공단에 입사해 그동안 공단본부 교통복지처장, 운영지원처장, 지속가능처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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