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화물협회가 지난 17일 울산 남구 JS웨딩홀에서 '제17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장과 박응훈 전국화물연합회 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 각 시·도 협회 이사장, 울산지역 육운 단체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용 이사장은 개회사을 통해 "올해도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화물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협회는 내실 있는 계획을 추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특히 최소운송의무제 등 화물업계에 큰 고통을 주고 있는 개정 화물법의 재개정 및 폐지할 것을 적극 요청,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울산시장표창=박성협 (주)세양물류 대표, 김동은 대영종합물류(주) 대표, 진문중 (주)우승특수 대표 ▲연합회장표창=이태헌 대동통운(주)대표, 박송자 천일운수(주) 대표, 박문종 (주)현대로직스 대표, 장석인 (주)혁성운수 대표 ▲연합회장(공제부분)표창=류시왕 (주)금강종합물류 대표, 박중술 현대특수운수(주) 대표, 김창한 천일운수(주) 상무, 한문환 (주)세양물류 정비팀장 ▲이사장감사패=박남석 신양운수(주) 대표, 김병만 주주통운(주)대표 ▲이사장표창= 이제우 (주)대호모비스 부장, 김유진 (주)두령 과장 ▲이사장표장(모범운전자)=김용태 (주)글로벌 사원, 윤일근 승화산업(주) 사원
한편 이날 부의안건으로 2013년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심의 의결하고, '공동차고지 조성에 따른 관리기준 설정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