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업계 '산증인'
늘 공부하는 독서왕 '화물통'으로 통해
【전북】오승섭 남원합동익스프레스 대표<사진>가 지난 18일 전북화물주선협회 제22기 총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화물주선업계의 중견인으로 알려진 오 사장은 남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운수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30여년의 외길을 걷고 있다.
남원 모범운전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15년 동안 역임하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25년 무사고 영년표시장까지 받은 운수업계의 산증인인이다.
특히 오 사장은 협회원 상호 연계를 원활히 해 물류탁송에 있어서 한시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오 사장은 물류유통과 관련한 각종자료 수집을 위해 중앙연합회도 자주 들리는 편이며, 각종 서적을 꾸준히 탐독 화물주선업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는 '화물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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