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버스조합 신임 이사장에 이동철 유진버스 대표(70·사진)가 선출됐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에서 이사장 선거를 실시, 이동철 유진버스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30년 가까운 버스운수업계의 경험을 토대로 버스업계의 당면한 현안 문제와 대중교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화합 및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시민의 발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울산시민을 위한 서비스개선과 조합원들의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14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여객자동차 대표이사, 울산공동운수협의회 전무이사, (주)유진버스 대표이사(현)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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