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차 1위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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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차 1위 '쏘나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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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성능면에서 다른 모델 압도
SUV는 기아 '스포티지'가 차지

국내 자동차 보유자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차는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신년 특집 기획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시·도 자동차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의 18.4%가 쏘나타를 향후 가장 갖고 싶은 모델로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갖고 싶은 모델 수가 승용, RV, 승합차 등 국산모델과 수입모델을 합쳐 무려 72종에 달하고 대부분 평균 응답비율 중 5% 넘는 모델이 쏘나타를 포함해 단 6개 차종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인 것이다.
쏘나타에 대해 응답자들은 스타일과 가격대비 성능, 안전성 등의 순으로 높은 점수를 줬으며 특히, 수입차에 버금가는 세련된 스타일을 최고 강점으로 평가했다.
쏘나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SM7은 8.1%로 나타났다.
RV 모델 중에서는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는 RV 모델을 선택한 응답자의 27.8%가 가장 갖고 싶다고 답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경쟁차종인 현대차의 투싼(8.02%)는 물론 같은 회사의 쏘렌토(20.37%)를 제쳤다.
대형 RV 중에서는 쏘렌토, 싼타페, 렉스턴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모델 중에서는 렉서스와 BMW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설문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신년호(2005년 1월 3일자)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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