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동차의 경우 지난 2003년 1억6천232만 달러에서 11월말 기준 6억3천417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FTA가 발효된 4월 이후에만 4억9천90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은 지난 2003년 28.6%에서 2004년(11월말 기준) 50.5%로 대폭 증가했으며 FTA가 발효된 4월 이후에는 무려 46.2%로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 수출 실적도 2003년 2천110만 달러에서 2004년 2천201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며 4월 이후에는 1천717억 달러로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대 칠레 총 수출액은 약6억3천만 달러, 수입액은 23억달러로 양국간 교역 규모가 FTA 발효 이후 수출은 40%, 수입은 66.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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