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드.브리지스톤 결별 美수출 반사이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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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드.브리지스톤 결별 美수출 반사이익 기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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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미국 수출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드에 장기 직수출계약등의 공급선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포드와 브리지스톤의 결별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OEM공급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타이어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포드가 브랜드를 고려해 OEM 타이어를 미쉐린, 굳이어, 브리지스톤등 빅3에 의존해 왔고 현대자동차도 미국 수출시 미쉐린을 장착하는 것을 감안, 한국타이어가 포드에 채택될 가능성은 낮다.
이와관련, 한국타이어도 OEM공급이 교체용 타이어시장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설비등을 집중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리지스톤이라는 주요 납품처와 거래관계가 단절된 만큼 공급물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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