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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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타이어, 신제품 3종 출시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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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타이어시장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미쉐린코리아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국내 타이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쉐린은 최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성능 타이어인 '프로필러 G'및 컬러타이어인 'BF Goodish Scorcher', 그리고 4륜구동 타이어인 '싱크론'(Synchrone)등 3종의 제품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특히 미쉐린은 국산타이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소비자의 접근이 어렵다고 판단, 이들 제품을 동급의 국산타이어들과 같은 가격대로 판매해 대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쉐린에 따르면 프로필러 G는 뛰어난 접지성능과 한계상황에서 최상의 제어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이 타이어는 스포츠카나 튜닝카를 위한 다이나믹한 외관이 특징이다. 또 방향성 트래드 패턴및 ETCT(Equal Tension Containment) 구조로 완벽한 고속주행 안전성및 코너링시 뛰어난 접지와 제어성능이 탁월하다. 이와함께 각기 다른 크기의 블록 디자인으로 소음을 줄였으며 고속 주행용 타이어에만 적용되는 고급 소재인 인조견사(Rayon)를 사용했다.
디자인은 최첨단 몰드 제조기술로 제작, 알루미늄 몰드를 사이드 월에 섬세하고 수려하게 디자인했고 사이드 월과 림의 보호를 위해 림프로텍터를 적용했다.
미쉐린은 또 미국과 일본에서 온라인을 통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컬러타이어인 'BF Goodish Scorcher'를 액티브한 신세대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 타이어는 VR및 ZR급으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 마모후에도 똑같은 형상을 유지한다는 게 미쉐린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4륜구동및 SUV차량을 겨냥해 내놓은 '싱크론'은 offroad를 즐기면서 승용차 수준의 안락함도 요구하고 있는 최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타이어이다.
미쉐린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싱크론은 onroad 기능이 80%, offroad 기능이 20%인 신개념의 다목적용 타이어"라며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4륜구동 OE와 교체용(RT)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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