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가 좋은 차를 홍보 컨셉으로 기아차가 지난달 선보인 뉴리오의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짐카나 대회는 기아차가 지난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200명 선발에 총 1천900명이 응모해 9.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이들 참가자들은 1일 일분부문과 자동차동호히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과 본선경기를 치뤘다.
또 이날 짐카나 경기대회는 전문 레이싱팀의 시범과 염광여상 고적대 공연, 전문 댄싱팀의 축하공연, 뉴리오 신차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돼 참가자들과 관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아차는 이날 경기결과 우수자에게 소정의 상품및 트로피를, 참가자 전원에게도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인도 짐카나 지방에서 영국 군인들이 처음 시작해 짐카나로 불리우는 이 짐카나대회는 기아차가 준비한 뉴리오 차량으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면서 각 코스별로 원뿔형 파일런을 건드리지 않고 핸들조작및 브레이크등을 이용,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도달하는 경기를 말한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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