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물포자동차운전학원 부지에 대지 1천800평, 연면적 8천500평에 7층 규모의 제물포매매단지는 29개 상사가 입주, 총 종사원 800여명과 2천500대의 상품차량이 전시돼 있으며 제물포역세권및 수봉공원과 경인국도변에 위치해 매매단지로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물포매매단지는 단지내 통일된 광통신 전산망이 구축돼 이전업무, 등록, 보험, 폐차, 정비등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며 무료대형서비스는 물론 차량성능검사와 부품교환등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구도회 단지운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물포단지는 각 상사들이 혼연일체가 돼 각종 부대사업을 통해 소비자 보증제도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매매업계의 신뢰회복에 앞장서 전국 제일의 매매단지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지조성에 공이 많은 김국배 부평자동차전문학원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禹勇久기자 ygwo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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