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한국 법인인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해 311억 유로의 총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17.1% 성장했으며 매출 성장률은 9.2%를 기록했다고.
특히 영업이익은 20억 1500만 유로를 기록, 43.2%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해 전 세계 41개국에서 총 90만5188대를 판매했으며, 특히 25만7792대를 판매한 독일에서는 시장 점유율을 최근 26년 간 최고 수준인 7.6%로 끌어 올렸다.
아우디의 자회사인 람보르기니 역시 2087대를 판매하며 30.4%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아우디의 최대 실적은 다양한 모델을 출시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생산공정 최적화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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