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럽 수입차를 소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규어 X타입, S타입, XJ 세가지 모델 중 선택해 120시간(5일)동안 재규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늘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되며, 080-333-8289로 전화신청하면된다.
보통 수입차 구매자들이 짧은 시간의 시승을 통해 차를 결정하는 관례를 깨고 5일 동안 소비자들이 충분히 차량을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점이 이례적이며 시승차량에 대한 보험도 재규어코리아에서 부담해 고객들은 여유롭게 재규어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다.
한편, 재규어는 지난달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JD파워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IQS)에서 98점을 기록하여 벤츠(10위), BMW(12위), 아우디(11위) 등 다른 유럽 럭셔리 브랜드를 누르고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재규어코리아의 손창규 대표는 "국내에서 소비자들이 재규어의 향상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재규어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