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 제외한 전 차종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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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제외한 전 차종 ‘하락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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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합 11월 거래분석

지난 11월 서울,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총 2만5천348대로 10월에 비해 1천467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매매조합이 최근 집계한 ‘11월 거래분석’에 따르면, 모든 차종이 고르게 오름세를 보였던 지난 10월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는 2005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자동차 세금 인상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됐던 RV차종의 거래가 늘어났다. 이는 세금 인상에 대한 부담이 중고차 업자들에게도 크게 작용, 마진폭을 줄이더라도 RV차종을 빨리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일일평균대수의 경우 전월대비 서울 9.7%, 인천 7.2%, 경기 2%씩 각각 하락했다.
서울시장은 RV차종만을 제외한 모든 차종의 거래대수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전월대비 지프 24.6%, 승용차 9.1%, 상용차 11.7%씩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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