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토에버는 이달 말 기준으로 영업권과 채권채무 잔액 등을 평가, 매각금액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 중고차 사업을 담당하던 20여명의 직원도 한국로지텍으로 옮기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로지텍은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현장에서 이뤄지는 중고차 경매를 인터넷을 통해서도 실시하는 등 중고차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로지텍은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돼 있는 중고차 경매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중고차 수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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