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회장 이춘호, 신흥폐차장 대표)가 오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50여명의 대의원을 비롯, 건설교통부 등 업계 관계자를 초청,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도 회계결산안 승인과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올해 협회 중점 추진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자동차폐차업협회는 지난 1989년 건설교통부 산하 단체로 출범, 대국민 폐차서비스의 향상과 자동차불법해체 방지, 중고부품 재활용 등으로 폐차업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