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 롤스로이스 역대 최고치 생산량 기록… 6월 30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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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 롤스로이스 역대 최고치 생산량 기록… 6월 300대 ↑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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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높은 실적 기여

롤스로이스가 창사이래(2003년 1월) 사상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롤스로이스는 최근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 굿우드에 소재한 생산공장에서 지난달 300대 이상의 차를 생산하며, 팬텀<사진>과 고스트 모델을 포함해 일일평균 15대의 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출시되는 모델들은 9월까지 모두 품절 상태이며, 팬텀 세단도 10월까지 예약이 다 끝난 상태이다.

급격한 판매량은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중국에서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롤스로이스 측은 밝혔다.

토스텐 뮬러 롤스로이스 CEO는 "6월의 생산량은 굉장한 결과"라며 "지난해 판매량의 두 배를 달성하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EO로서 나에게 주어진 첫 임무 중 하나인 고스트 생산과정 안정화를 향한 목표달성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폴 해리스 아태지역 대표는 "6월은 중국과 인도의 높은 수요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달이었다"며 "고스트는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팬텀과 더불어 롤스로이스 자동차 시장의 모든 지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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