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6시리즈 쿠페, 중국 데뷔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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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6시리즈 쿠페, 중국 데뷔전 치른다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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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011 상하이 모터쇼 8개 차량 출품

BMW 뉴 6시리즈 쿠페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BMW 그룹은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이 차량을 포함, 세계·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모델을 출격 시킨다고 7일 밝혔다.

▲ BMW 뉴 6시리즈 쿠페

BMW 뉴 6시리즈 쿠페는 미학적 아름다움, 럭셔리함, 혁신적인 기술을 BMW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럭셔리 드림카다.

흐르는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차체와 2+2 시트 배열은 독창적인 형태의 인테리어로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차는 2개의 신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650i 쿠페는 8기통 엔진이(407마력), 640i 쿠페는 직렬 6기통 엔진이(320마력)이 장착된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는 종전 보다 75mm 더 길어져 안락함이 향상되었으며 트렁크공간도 46인치 골프백을 3개나 실을 수 있다.

▲ BMW M5 컨셉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더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M5 컨셉카.

이 차량은 모토레이싱 기술을 접목시킨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해 중대형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 M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돼 새롭게 선보인다.

프론트 에이프런의 공기 흡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파워풀한 외관과 공기역학적 요소로 최적화된 디자인이 BMW M카 특유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신형 V8M 트윈파워 터보 신형 엔진은 M 더블 클러치와 조합을 이루며 높은 성능뿐 아니라, 최고의 효율까지 발휘하며 새로운 서스펜션은 우수한 다이내믹 핸들링을 가능케 한다.

▲ BMW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는 최첨단 지능형 솔루션을 탑재해 새로운 드라이빙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2인승 로드스터 컨셉카이다.

미래 자동차를 형상화하는 강렬한 표현주의적 디자인은 물론, 미래의 자동차가 제시할 수 있는 최적 수준의 안락함, 안전 그리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한다.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능은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과 어우러져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롭게 탑재된 최첨단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시야를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경로나 교통상황을 3D 형태로 전달해준다.

또한 동승자 역시 앞에 탑재된 동승자 정보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목적지를 탐색해 정보를 운전자 계기판에 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와 동승자 사이, 네트워크와 환경 사이의 쌍방향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미래형 차량답게 전조등 및 후미등에 센서가 탑재되어 교통상황과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 BMW 액티브 E


BMW 액티브 E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i의 하나로 미니 E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BMW 그룹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이다.

운전의 즐거움과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할 미래형 이동수단으로, 특히 BMW 특유의 후륜 구동과 역동적인 주행 시스템, 높은 수준의 효율성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70마력을 자랑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동력장치와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혁신적인 배치로, BMW의 역동적인 주행 능력과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BMW 1 시리즈 쿠페에 기반한 4개의 시트와 약 200리터 용량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BMW 액티브 E는 제로백이 9초에 불과하고 정지상태에서 출발 시에도 역동성과 민첩성을 발휘한다.

또한, 새로 개발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상적인 교통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약 160km에 이른다.
 
▲ BMW 뉴 1시리즈 쿠페, 컨버터블

BMW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은 후륜구동, 뛰어난 민첩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이다.

BMW 뉴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은 역동성과 효율성, 그리고 프리미엄 특성면에서 BMW 브랜드 특유의 가치를 재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 디자인에 적용된 혁신적인 에어 커튼은 휠아치 구간 내의 난기류를 중화시킴으로써 전체 차량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보다 탁월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신선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전조등과 후미등, 세련된 감각의 컨트롤 장치 및 혁신적인 차체 외관컬러,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곧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120i 쿠페와 컨버터블은 4기통 엔진,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와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탑재햐 152마력을 발휘한다.

▲ 미니 굿우드

이번 201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니 굿우드'는 미니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이 스페셜 에디션의 디자인 아이디어는 영국의 작은 도시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개발 센터에서 가져왔다.

미니 굿우드 스페셜 에디션은 단 10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으로, 미니의 독자적인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 이외에 장인의 안목이 엿보이는 디자인, 엄선된 원자재의 사용, 그리고 글로벌 럭셔리카 메이커가 선보이는 전형적인 영국식 절제미를 자랑한다.

▲ 미니 컨셉트카 로켓맨 컨셉트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미니 로켓맨은 클래식 미니의 독창적인 가치와 미래 첨단 자동차 기술을 동시에 보여주는 프리미엄 소형 컨셉트카이다.

특히 3미터를 넘는 전장에 3개의 도어를 갖춘 '3+1'인승의 차량으로 독창적인 기능성, 민첩성, 뛰어난 효율성을 비롯 매력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져 미니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체계적인 경량화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하는 인테리어 등 두 가지 혁신적인 특징을 담고 있다.

뛰어난 효율성을 달성하는데 꼭 맞는 이상적인 차량 플랫폼과 탄소 공간 프레임 구조를 탑재하고 있어 차량 하중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로켓맨은 더욱 강화된 가속력과 리터당 약 33km 주행이 가능한 놀라운 평균 연비를 자랑한다.

또한 미니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된 경량 시트는 다양한 위치 조절이 가능해 2개의 시트를 모두 올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3명의 동승자를 위해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4개 시트 공간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미니 유어스과 미니 클럽맨 햄튼

미니는 이번 2011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단순한 개성 표현의 차원을 넘어 '운전자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차량 제작'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미니 유어스는 차량 출하 전 미니 브랜드 특유의 퀄리티와 스타일을 적절하게 기본 옵션으로 갖추고, 여기에 각 소비자 개성에 따라 미니의 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모델이다.
2011년 봄 시즌 런칭을 앞두고 있는 미니 유어스는 화려한 외부 도장 마감재, 다양한 실내장식 옵션, 인테리어 컬러, 세심히 구성된 장치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모터쇼에 선보인 미니 클럽맨의 한정판 모델인 '미니 햄튼'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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