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C "엔나비 T300 스마트 카 시대 주도"
상태바
SKM&C "엔나비 T300 스마트 카 시대 주도"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1.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맵을 7인치 내비로...신속한 경로 안내 제공

SK마케팅앤컴퍼니가 최적의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형 내비게이션 '엔나비 T3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SK텔레콤의 'T맵 (T map)'과 티펙(TPEG) 교통정보 서비스 'DMB Drive'를 동시 탑재했다.

휴대폰을 연결하면 3G(WCDMA)망을 통해 T맵 서비스를 정보 이용료 및 통신료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고 휴대폰이 없어도 MBC DMB망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T맵은 목적지를 검색하면 센터에서 교통 상황이 반영된 경로 계산을 모두 완료한 후 내비게이션으로 경로만 신속하게 전송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기존 제품보다 7∼8초 이상(타 제품 대비 1.5배 이상) 빠르게 길 안내를 시작하며 도로 구간을 보다 세부적으로 분할해 경로를 계산하기 때문에 우회로 등 빠른 길 안내에 강점이 있다.

휴대폰을 외장모뎀으로 활용해 통신하는 '테더링(Tethering)'방식으로 T맵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내장형 모뎀이 필요 없어 모뎀을 탑재한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SK텔레콤 이용자는 물론 KT, LG U+ 고객도 엔나비 T300과 휴대폰을 연동해 T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휴대폰은 갤럭시 S, 갤럭시S2, 아이폰 3G, 아이폰4G 등 스마트폰과 피처폰 12종 등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T맵 내비' 홈페이지(www.tmapnav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HD급(1280*720 해상도) 동영상 재생 기능을 탑재하고 PC의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펄 이다.  세련된 베젤과 부드러운 곡선 처리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조도현 SK마케팅앤컴퍼니 사업부장은 "엔나비 T300은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동하는 '스마트 카(Smart Car)'시대를 주도할 최첨단 내비게이션"이라며 "T map의 노하우가 담긴 빠른 길 안내와 편리한 무선 업데이트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