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車 으뜸 브랜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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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車 으뜸 브랜드 약속"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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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전시장 등 갖추고 16일 국내 출시
3190만∼3490만원 책정…올해 900대 목표

미쓰비시자동차가 새로운 국내 공식 수입사와 손잡고 한국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16일 CXC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신차 RVR을 포함한 2012년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한국에서의 성공을 공표했다.

마쓰코 오사무(Osamu Masuko)미쓰비시자동차 총괄 사장은 "한국은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시아 진출 국가 중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한다"면서 "한국에서의 성공을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차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소개해 고객만족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공식 수입사인 CXC 조현호 회장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국에서 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 서비스, 고객만족 부문에 있어 으뜸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차량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차 RVR와 올해 판매되느 전 차종이다.

신차 RVR은 '액티브 스마트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젊고 세련된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이상적인 차체 크기에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2.0 ℓ신형 MIVEC 엔진은 12.8km/ℓ(2WD 기준)의 고연비가 자랑이다.  4륜구동은 12.4km/ℓ다.

가격은 3190만원(2WD), 3490만원(4WD)이다(부가세 포함).

아울러 기존 판매 차종인 '랜서',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 2012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전체 차종을 공개했다.

서비스 네트워크는 거점별로 시설을 확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우선, 여의도와 강남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이날 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안으로 2개의 전시장이 추가로 문을 연다. 이 회사가 내세운 올해 판매대수는 900대다.

이밖에 CXC가 자회사로 운영하는 'CXC Capital(CXC 캐피탈)'과 'CXC Insurance(CXC 인슈런스, 하반기 예정)'등을 통해 캐피탈, 보험, 중고차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최고의 고객만족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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