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월 수출 15.2%↓, 8개월 연속 감소 5월 수출 15.2%↓, 8개월 연속 감소 반도체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했고 무역적자는 15개월째 이어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5월 수출액은 522억4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월간 수출은 지난 10월부터 8개월 내리 작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단일 품목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부진이 전체 수출 부진을 낳는 흐름이 계속됐다.5월 반도체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36.2% 감소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1 16:57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했다.백 신임 사장은 단국대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교통기획관,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9호선 자본 재구조화, 지하철 신규노선 계획 수립, 혼잡도 특별관리 대책 등 도시교통 분야에서 굵직한 사업을 이끌어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5-23 16:17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검토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지하철 관계기관 사이의 요금 인상 관련 협의에서 지하철 요금을 올해 하반기 150원만 우선 올리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경 시의원의 질의에 "4월에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의 이유로 미뤄졌다"며 "이를 분리해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인상할 계획을 잡은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9 16:51 KAI, ‘2023 드론·UAM 박람회’ 참가 KAI, ‘2023 드론·UAM 박람회’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17∼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에 참가했다.지난 17일 KAI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드론 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열렸다.KAI는 박람회에서 유·무인 AAV(Advanced Air Vehicle·미래형항공기체),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기군단무인기를 선보였다.AAV는 전기 추진 방식의 유인 수송용과 무인 화물용 비행체로, 민·군 겸용이 가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8 13:37 티맵모빌, 1분기 매출 전년比 67%↑ 티맵모빌, 1분기 매출 전년比 67%↑ 티맵모빌리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잉 60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전년(363억1400만원)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며, 분기손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p 증가하는 등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티맵은 이처럼 1년 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가 티맵모빌리티 본체와 투자회사가 각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TMAP 버티컬 서비스 중에서는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감소한 대리운전과 더불어 오프라인 거점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발렛 사업 성장이 두드러졌다.대리운전은 자회사 로지소프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5-18 13:24 12조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들고 온 사우디 12조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들고 온 사우디 '네옴시티'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로드쇼가 이번에는 서울에서 열렸다.지난해 11월 사우디 현지에서 로드쇼를 연 이후 6개월 만에 '셔틀 로드쇼'가 성사된 것이다.이번에 사우디가 들고 온 투자 보따리는 총 12조원 규모로, 국내 기업들이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사우디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열었다.사우디 교통물류부의 살레 빈 나세르 알자세르 장관은 전날 교통물류부, 국부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0 13:13 금호가 '형제의 난' 2세 경영 역사속으로 금호가 '형제의 난' 2세 경영 역사속으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실상 은퇴를 선언하면서 금호가(家)의 2세 경영이 완전히 막을 내렸다.그와 '형제의 난'을 벌인 형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9년 퇴진한 데 이어 박찬구 회장도 물러나면서 3세 경영으로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예고했다.재계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은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그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 고(故) 박인천 회장의 4남이다. 1976년 한국합성고무(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줄곧 석유화학 종합 | 교통신문 | 2023-05-08 14:07 장애인 ‘서울 근교 나들이 지원’ 인기 장애인 ‘서울 근교 나들이 지원’ 인기 서울시설공단은 공단이 제공하는 ‘장애인 동행 나들이 서비스’가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후 5개월 만에 이용객 1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한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원하는 목적지로 나들이를 돕고 있다.공단은 휠체어석과 일반석 탑승이 가능한 미니버스, 대형버스를 제공한다.‘장애인 동행 나들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중순 도입 이후 11월 13명(2회), 12월 7명(2회), 2023년 1~4월 양평치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4-18 16:11 “플랫폼 독과점, 규제 입법 시급” “플랫폼 독과점, 규제 입법 시급”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을 규제할 입법 마련이 시급하다.특히 배달시장과 택시업계에 진출한 온라인 플랫폼의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시장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민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해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플랫폼 독과점 폐해 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에서 나온 주장이다. 김남근 온라인플랫폼공정화를 위한 전국네트워크(온플넷) 정책위원장은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와 합리적인 규제 요구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다른 나라의 7대 공통 플랫폼 관련 사항을 참고해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4-07 16:05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숲’ 조성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숲’ 조성 ㈜티머니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손잡고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티머니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 ESG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1일 시작했다.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를 달성할 때 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한다.4개월 만에 누적거리 17억㎞를 달성했으며, 1차로 76개 학급에 티머니 교실 숲을 만들게 됐다. 티머니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염경초등학교에서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4-04 16:02 양재역 일대 복합개발 밑그림 그린다 양재역 일대 복합개발 밑그림 그린다 서울시가 강남 도심 핵심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일대(약 25만㎡)를 광역교통 거점으로 복합 개발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시는 이달 초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환승센터 등이 건설될 예정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이에 광역교통 거점으로서 해당 지역의 역할·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1 16:28 서울시, 만19~24세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시, 만19~24세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서울시는 5월 말까지 만 19~24세 청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2023년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이제 막 성인이 된 20대 초반 청년에게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일부를 교통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정책이다.학업과 근로 등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많은 청년이 교통비 부담을 받지 않도록 돕고자 지난해부터 시작됐다.시는 올해 시비 150억원을 투입해 만19~24세 청년 15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3-28 16:20 서울시, 5등급 경유차 DPF 무상점검 서울시, 5등급 경유차 DPF 무상점검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을 맞아 지난 22∼23일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무상으로 점검했다.점검은 서울 동·서부 지역에서 한 번씩 시행한다. 22일은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23일은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이다.점검 대상은 시에 등록돼 있고 2020년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이다. 부착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고 지난해 필터 청소를 받지 않았으면 참여할 수 있다.시는 배출가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장치 성능을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 작동상태도 확인한다. 점검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1 16:30 서울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탑승 시 추가요금 면제 추진 서울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탑승 시 추가요금 면제 추진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지하철역 개찰구 밖으로 교통카드를 찍고 나갔다가 일정 시간 이내에 다시 승차하면 추가로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지하철 서비스 개선 방안 등 14건의 '창의행정' 우수사례를 연내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창의행정 실현의 첫걸음으로 직원 공모를 거쳐 113건의 시민 민원 개선 아이디어를 찾았고, 이 가운데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해 이날 공개했다.1호 사례인 '더욱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구축'은 지난해 제기된 지하철 서비스 민원 1만3천여 건을 분석해 해결책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7 16:30 한강변 개발규제 풀고 수상 곤돌라·보행교 설치 한강변 개발규제 풀고 수상 곤돌라·보행교 설치 한강변이 달라진다.아파트 높이 제한이 완화돼 스카이라인이 다양해지고 제2세종문화회관 등 대형 문화시설이 들어선다.수상 활동의 거점이 되는 항만시설과 더불어 수상 산책로와 보행교도 생긴다. 곤돌라를 타고 한강 풍광을 즐길 수도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9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계획은 오 시장이 2007년 발표한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2.0 버전이다.오 시장은 "10여년 전 한강르네상스로 한강의 새 문화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접근이 불편하고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0 11:59 서울시, 지하철 등 홍보 매체 개방 서울시, 지하철 등 홍보 매체 개방 서울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한 뒤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돕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됐던 단체와 기업은 제외한다.지원 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3-07 16:21 산학연관 ‘모빌리티 혁신 포럼’ 출범 산학연관 ‘모빌리티 혁신 포럼’ 출범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민간 업계를 중심으로 운영된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확대·개편된 것이 혁신 포럼이다.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관련 민·관 합동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는 장이자 소통 채널 역할을 한다.포럼 의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포럼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모빌리티, 디지털 물류, 모빌리티 서비스, 공간구조 등 6개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8 12:15 청와대·국회 인근 자율주행차 운행 본격화 청와대·국회 인근 자율주행차 운행 본격화 청와대와 국회 주변에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이 본격화한다.서울 합정역∼청량리역 구간에선 자율주행 심야버스가 시험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은 결과 7개 지자체에서 8개 지구 신규 지정과 1개 지구 확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이용한 여객·화물운송사업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2020년 5월 처음 도입됐다.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가 지정돼 있다.서울시에선 청와대·경복궁 일대와 국회 주변, 합정역∼청량리역 일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4 14:30 “4등급 경유차·지게차 조기폐차 지원”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고자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인 지게차·굴착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그간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만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4등급차의 운행 제한을 앞두고 이번에 조기폐차 대상을 확대했다. 4등급차는 2025년 사대문 안, 203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운행이 제한될 예정이다.4등급차의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5등급차와 비슷하고, 운행량은 5등급차보다 많다.시는 올해 139억5천만원을 투입해 4등급차 2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2-21 17:03 "교통요금 인상은 정부 책임회피 탓"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에너지·대중교통·사회보험 등 공공요금 인상은 정부와 국회의 책임 회피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노조는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기본권을 포기하고 재벌·기업의 이윤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구체적으로 "가스요금 인상 이면에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직수입하는 대기업의 역대급 영업이익이 있고, 지하철은 정부·국회가 '공익서비스 제공에 따른 손실 보전'(PSO) 예산 증액을 외면해 비롯됐다"고 지적했다.또 "버스회사는 완전공영제를 거부하면서 돈 잔치를 종합 | 교통신문 | 2023-02-17 13: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