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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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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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신규등록 택배차 전량 전기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종별로 승용차 17만5천대, 화물차 1만9천대, 택시 1만대, 버스 3500대(마을버스 490대 포함), 이륜차 6만2천대다.
이 중 화물차는 내년부터 택배용으로 신규 등록되는 차량 모두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소재 택배사 차량의 97%는 경유 차량이다.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는 전기차 보급 물량을 올해 630대에서 내년 2천대로 대폭 늘리고, 법인택시는 차고지 내에 충전 인프라를 설치해 전기차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륜차는 주행거리가 긴 전업 배달용 3만5천대 전부를 전기이륜차로 바꾸기로 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이륜차를 제외한 전기차 21만대가 보급되면 7월 기준 0.9%(2만9300여대)에 불과한 서울시 등록 전기차 비율이 6.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택시는 15%, 시내버스는 40% 이상이 전기차로 대체된다.
서울시는 아울러 어린이 통학버스도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 통학용 전기버스 20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새로 등록되는 어린이 통학차량 전부를 전기차로 전환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에 맞춰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5천기, 완속충전기 19만5천기 등 총 20만기의 충전기를 보급한다. 충전 수요가 많은 주요 교통거점과 공공장소에는 급속 충전기, 장시간 주차 차량이 많은 주거 및 업무 시설에는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 등을 보급할 방침이다.
7월 기준 서울 시내 운영 중인 충전기는 8407기로 충전 물량은 5만4천대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생활 주변 도보 5분 거리 내 충전망을 구축해 충전 수요(물량)를 50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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