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렌터카조합 12대 이사장에 백승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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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렌터카조합 12대 이사장에 백승호 씨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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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여조합→부산렌터카조합으로 명칭 변경

【부산】 부산렌터카조합은 제12대 이사장에 백승호 현 이사장((주)두리렌터카 대표이사)을 선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서면총회에서 확정된 백 이사장의 연임을 지난 22일 열린 이사회에 보고한 바 있다.
백 이사장은 2022년 1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전임 이사장의 사퇴로 공석 중인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렌터카업계의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을 무단히 이끌어 오면서 조합원들 간 단합에도 주력해 온 점을 조합원들로부터 평가받아 연임된 것으로 보인다.
12대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조합은 또 조합 명칭을 ‘대여조합’에서 ‘렌터카조합’으로 변경했다.
기존 ‘대여’란 뜻이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점과 한국렌터카연합회와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백 이사장<사진>은 연임 소감을 통해 “조합원사가 겪는 경영적 어려움 해소와 렌터카운송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김해공항 등 교통거점 지역 인근 국·공유지 임차를 통해 ‘배·반차’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렌터카업권 신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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