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여조합 새 이사장에 박성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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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여조합 새 이사장에 박성호씨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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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새 이사장에 부이사장인 박성호 ㈜에이비씨렌터카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조합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22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박성호 후보와 기호 2번 배준영 현 이사장, 기호 3번 정일광 후보(㈜클로버렌트카 대표)가 출마했으며,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 232개 회원사 중 124개사가 참여해 박 후보가 70표, 배 후보가 47표, 정 후보가 6표, 무효표 1표로 박 후보가 23표 차로 배 후보를 누르고 과반수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자는 공약으로 ▲대형사 편법성 영업 근절 ▲원스톱 무료 법무지원팀 신설 ▲업무시간 이후 긴급 고객 응대 서비스 운영 ▲공동소송 적극 지원 ▲표준 전자계약서 개발 및 모바일 운영 지원 ▲사고대차 지급 기준 현실화 ▲신용협동조합 설립 및 조합사 운영자금 대출 등을 제시했다.

박 당선자는 “대여사업의 미래를 위해 두 발로 뛰는 조합의 일꾼으로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2024년 2월 24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이사장 선거와 함께 진행한 조합 감사 선거에는 임대규 오토핸즈마이카 대표와 오준우 인모션 대표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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