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10개사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22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 이번 정기총회에는 배준영 서울대여조합 이사장과 황해선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총회에서 2022년도 결산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건, 부실채권 결손 처분의 건, 노후 및 불용자산 처분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원안 의결했다.
또 조합의 지난해 활동을 소개하고, 우수 조합원을 선정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장 표창은 ▲이봉학 ㈜포시즌렌트카 대표 ▲장규영 ㈜플러스렌터카 대표 ▲박종덕 ㈜에스케이알렌터카서비스 대표 ▲옥강환 오렌터카㈜ 대표 ▲변삼근 ㈜레드캡투어 대표 ▲유선광 빌림㈜ 대표 ▲윤용준 ㈜에스에이치렌터카 대표 ▲염세훈 ㈜샤이어렌트카 대표 ▲양희모 브이아이피리모렌터카㈜ 대표 ▲김연운 ㈜하모니렌트카 대표 등 10명에게 주어졌다.
배준영 서울대여조합 이사장은 “올해는 ‘평균 대여료 산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제도 마련에 매진하고, ‘허브형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중소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경제 위기와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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