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버스조합 ‘시내버스 지역자문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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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조합 ‘시내버스 지역자문협의체’ 발족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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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부산】 부산버스조합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지역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부산 시내버스 지역자문협의체’를 발족하고 위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연제구, 영도구, 해운대구 등 7개구에서 자치활동에 경험이 많은 9명의 자문위원과 시내버스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지역자문협의체는 지역 현안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자문역할과 공공정책 참여를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7개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16개 전 구·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명 지역자문협의체 위원장(부이사장)은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자문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소통과 자문의 형식적인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실천의 의지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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