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울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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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서울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모집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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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축제·행사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안녕인사동’에 전시된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 아트벌룬.

서울시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20·30세대의 감성으로 서울 곳곳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트립메이트는 4∼11월 8개월간 서울의 대표 축제나 행사를 체험하고 체험형 관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서울 관광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이들에게 활동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교육, 우수 활동 표창장·수료장 등을 수여한다.
SNS 활동에 능숙한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외래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공감을 얻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외국인도 포함해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2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사무국(☎ 070-4617-4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재기발랄한 청년의 시선으로 서울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트립메이트'는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광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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