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적십자사, 정기후원 약정·헌혈증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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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적십자사, 정기후원 약정·헌혈증 기증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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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기념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오전 중구 명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Metro 나눔과 동행 기금’ 정기후원 약정식과 사랑의 헌혈증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Metro 나눔과 동행 기금’을 조성해 매달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생계·주거·의료비를 지원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500매를 기증했다.

공사는 2009년부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은행처럼 관리하며 긴급히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헌혈증서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2009년 첫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빵 나눔과 헌혈 생명나눔 등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협약’을 다시 한번 맺고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핑크박스’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하철 역사 내 공간 기부 캠페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배너 게시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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