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종 해체재활용협회 14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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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해체재활용협회 14대 회장 취임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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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취임식’ 개최

백현종<사진> 제14대 한국해체재활용업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에서 한국건설기계해체재활용협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검사정비연합회, 한국산업·건설기계 재제조 진흥회 관계자와 전임 회장,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외빈 소개 ▲이임사 ▲협회기 이양 ▲회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석광 제 13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해체재활용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저는 이제 비록 떠나지만, 우리 업계가 자원순환 생태계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 업계는 무허가업자 불법 폐차와 불법 딜러 활동,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조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반납 폐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외국인 고용 지원 확대 등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주인공이 되고, 리사이클 시장의 중심을 잡아 주축이 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업계가 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백 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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