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발전‧정부 재정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
전국버스연합회 김기성 회장<사진>이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돼 4연임에 성공했다.
14일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버스연합회 제72차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은 만장일치로 재선임돼 지난해 개정된 정관에 따라 오는 3월 16일부터 4년간 업계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 발전 방안과 위기의 시외버스 업계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정부 재정지원 방안 마련 및 준공영제 도입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연합회 부회장으로 조장우 서울, 성현도 부산, 임동춘 광주, 김광철 대전, 박학도 강원, 이준일 충남, 이계영 전남, 조옥환 경남 이사장 등 8명을, 감사에는 서석주 제주, 오흥교 충북 이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버스연합회‧공제조합‧운수산업연구원의 2023년도 사업보고, 세입세출 결산보고, 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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