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 순위가 세계적인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7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8년에 이어 지난해 7위에 그쳤지만, 세계 생산점유율은 확대되는 등 상대적으로 선전했다.2019년도 10대 자동차 생산국 순위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순으로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순위 변동은 없었다. 10대국 중 8개국 생산이 감소했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3-02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