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정수현(28·서울, 국산트랙터 차주), 김동진(46·부천, 외산트랙터 차주), 안원찬(48·인천, 외산BCT 차주), 윤기만(51·서울, 국산카고 차주), 박찬석(53·안산, 국산카고 차주).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인천항 일대에서 각각 만난 이들 대형트럭 운전자에겐 공통분모 하나가 있다. 저마다 안전사고 경험이 있다는 것. 직접이든 곁에서 지켜봤든, 모두 ‘끔찍하고 아찔했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상당수 차주 “아찔한 사고 경험 적지 않다”4년째 대형트럭을 몰고 있는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1-2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