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창간 54주년 특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응하나] 노선버스·전세버스 〈노선버스〉[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2020년은 국가 사회적으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정부, 기업, 국민 모두 엄청난 충격과 공포, 피해를 감수해야 했으며, 그 시련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언제쯤에나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것인지 암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특성으로, 사람간 전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니칠 정도로 강조돼 국민의 일상생활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따라 필수 불가결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10-20 18:25 [창간 54주년 특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응하나] 렌터카·항공·철도 [창간 54주년 특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응하나] 렌터카·항공·철도 비대면 영업방식 모델 찾기 급선무로4차산업 시대 법·제도 개선 시급‘언택트 효과’ 장기대여 성장 기대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렌터카 예약률이 현저히 감소했음에도 인건비, 자동차 할부금, 보험료, 제세공과금 등 고정지출은 지속적으로 발생해 업계가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업계는 연합회를 중심으로 정부 부처와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민간사업자를 직접 찾아다니며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한 결과 렌터카 할부금 및 이자 상환 유예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에 업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 새로운 각오로 사업 전선을 재정비해야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10-20 18:01 "2025년까지 공공부문 경유차 모두 퇴출" "2025년까지 공공부문 경유차 모두 퇴출" [교통신문] 서울시가 2025년까지 공공부문 경유차를 모두 퇴출한다. 시청과 산하기관, 구청에서 이용하는 공용차는 물론 서울시 인·허가가 필요한 시내버스, 택시, 공항버스, 시티투어버스 등도 대상이다.앞으로 신규 구매 차량은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구매하고, 기존 경유차는 사용 가능 연한 도래 시 친환경차로 바꾼다. 연한이 2025년 이후인 차는 조기 교체를 추진하고, 교체한 경유차는 폐차한다.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일반 소비자의 친환경차 구매를 유도하고, 차량 제조사도 친환경차를 중점적으로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민간분야와의 협력도 종합 | 교통신문 | 2020-07-30 13:07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면 도색 표시하고 아파트단지 도로도 도로교통법 적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발의됐다.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광주 북구을)이 대표 발의한 패키지 법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의 시점부터 종점까지 도색 등 노면 표시를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식별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도로교통법에 포함되지 않던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를 법적 테두리 안에 넣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보호 의무를 적용되도록 했다.이형석 의원은 "법안추진과 함께, 현재 신설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7-24 14:50 정부 부처에 모빌리티정책과 신설 [교통신문] 국토교통부 신교통서비스과가 '모빌리티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각종 이동수단을 뜻하는 '모빌리티' 관련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된 '국토교통부와 그 소속 직제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새 시행규칙에 따라 '타다' 등 플랫폼 운송사업 정책을 당당하던 신교통서비스과의 명칭은 모빌리티정책과로 변경되고 기존 도시교통과가 담당하던 택시 관련 업무도 맡게 됐다.또 교통정책조정과→교통정책총괄과, 도시교통과→생활교통과, 대중교통과→버스정책과, 첨단자동차기술과 종합 | 교통신문 | 2020-07-24 14:48 ‘찾아가는 자격유지검사’ 시행 ‘찾아가는 자격유지검사’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사업용 자동차를 모는 고령 운전자를 위해 '찾아가는 자격유지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격유지검사란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운전자의 인지능력과 주의력, 공간판단력 등을 측정한다.만 65세 이상의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65∼69세는 3년마다, 만 70세 이상은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격유지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운전대를 잡을 수 없다. 현재 전국 16개 교통안전공단 검사장에서 자격유지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종합 | 교통신문 | 2020-07-17 15:00 “사업용 수소차에도 연료보조금 지급”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여객·화물운송 등 사업용 수소차에 대한 연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용 수소차 연료 보조금 도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대·택시 8만대·화물차 3만대) 보급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정부는 현행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인 노선버스와 택시, 화물차에 전세버스를 추가해 수소차 연료 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7-17 14:54 공제사고 ‘민원 처리만족도’ 크게 개선 공제사고 ‘민원 처리만족도’ 크게 개선 자동차공제조합 계약 차량의 교통사고에서 주로 피해자 등이 제기하는 민원의 처리 만족도가 최근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박종화·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자동차공제 관련 ‘민원 처리 만족도’는 지난 2018년 44.4%였으나, 2019년 58.9%, 올 1분기에는 60.9%로 급상승했다.이는 택시, 화물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등 자동차공제조합(설립 순)의 교통사고 관련 민원 처리가 포괄적으로 개선됐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합관리하는 진흥원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7-17 14:51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차 등록 못하게“ 서울시가 휘발유나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퇴출과 태양광 발전 확대 등을 담은 그린뉴딜 정책을 8일 발표했다. 2022년까지 2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서울시 그린뉴딜은 건물, 수송, 도시 숲, 신재생에너지, 자원 순환 등 5대 분야에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이번 발표는 박원순 시장이 직접 나섰으나, 10일 유명을 달리해 향후 추진 여부에 변수가 생겼다. 박 시장은 이날 "효율 중심의 양적 성장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종합 | 교통신문 | 2020-07-10 17:10 경유차 3만대 저공해 조치 지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노후 경유차 3만대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만4368대는 조기 폐차했고 1만6109대에 매연 저감장치를 부착했다. 시는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조기 폐차 유도를 위해 폐차 보조금을 기존 최대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신청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www.aea.or.kr/new)나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 02-2133-3653, 3655)로 하면 된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7-07 14:31 도로공사, 소방청과 MOU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 고속도로·터널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이나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 현장에 신속히 특수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또 교육 훈련을 위한 전문교관 인력을 교류하고, 법령이나 제도개선을 위한 협의회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7-06 09:14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거부·폭력 엄중대응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에 더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대부분이 대중교통 방역수칙에 잘 동참해주고 있지만, 최근 일부 탑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대중교통 운전자를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중교통에서 일어나는 폭력적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형사 당직팀이 맡아서 처리했지만, 오늘부터 강력팀이 수사할 것"이라며 "중한 범죄로 인식해 수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0-06-23 15:46 버스·택시 운전자 운전적성검사 출장시험장서도 받을 수 있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오는 7월 말부터 버스나 택시 운전자들은 출장시험장, 이동검사용 버스 등에서 운전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운전적성에 대한 정밀검사 관리규정' 일부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그동안 버스나 택시·화물차 운전자가 운전적성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의 16개 상설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이번 고시 개정으로 공단의 상설시험장 외에 출장시험장이나 이동검사용 버스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농어촌 등 원거리 거주자의 불편을 덜게 됐다.공단은 7월 안으로 홍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9 14:02 전국 교량·터널 연장 5744㎞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로상의 교량·터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수는 3만8584개, 연장은 574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도로 연장(11만1314㎞)의 5.2%를 차지하며, 평균 사용 연수는 17.3년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기준 교량·터널 개수와 연장은 각각 전년 대비 4.7%, 7.3% 증가했다. 또 2010년과 비교할 때 개수는 34%, 연장은 59.9% 증가했다.이 가운데 교량은 3만5902개(3667㎞), 터널은 2682개(2077㎞)로 10년 전보다 각각 31%, 94% 증가했다. 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4 17:45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기업 찾아요" 서울시가 도시 문제 해결과 공공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혁신기술을 개발할 기업을 모집해 비용과 실험공간(테스트베드)을 지원한다.서울시는 '2020년도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으로 시정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기술 20건을 개발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시가 '신기술접수소'(www.seoul-tech.com)에 공개한 이들 기술 가운데는 건축설계안 3차원 시뮬레이션 및 법규 준수 여부 평가를 위한 VR(가상현실) 기술, 현장중심 산불재난 관리를 위한 드론 기술, 상수도 송수펌프 운전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종합 | 교통신문 | 2020-06-02 17:02 스마트그늘막 시범 설치 서울 관악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관내 10곳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관악구에 따르면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으로 전력을 공급받는다.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해 자동으로 개폐된다.기온 20도 이상 또는 풍속 초속 7m 이하일 때 펼쳐진다. 기온 15도 이하, 풍속 초속 7m 이상, 일몰 이후 등의 상황에서는 접힌다.원격 조정도 가능해 태풍이나 돌풍 등 돌발 사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조명도 함께 탑재한 덕분에 낮 시간대 축적한 태양광 에너지로 야간에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7 경단협 건의문에 '운수산업 차령제도 개선' 포함 경총 주도 경단협(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국가경제정책 기조에 대한 경제단체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이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충분히 실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과 함께 국세, 지방세, 사회보험료, 전기·시설사용료 등의 최대한 유예 또는 감면도 아울러 요청했다.특히 운수산업의 차령제도 및 산업특성을 고려한 임금·근로제도의 개선을 건의문에 포함됐다. 이는 운수산업 위기 극복의 절실함을 경제계 전 종합 | 교통신문 | 2020-05-30 09:46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마스크 안쓰면 버스-택시 탑승 제한 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한 버스, 택시 탑승이 제한됐다. 버스나 택시 기사가 '노마스크'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어 이용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자 생활 속 비말(침방울)을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 종합 | 교통신문 | 2020-05-26 17:55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포스트코로나 교통정책 효율성→안전성으로 전환 필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경제가 정상화된다 해도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유연근무제 도입, 시내버스 공급 확대와 같은 대중교통 혼잡도 완화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통행방식과 교통 트랜드를 진단하고 향후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방안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교통정책은 효율성에서 안전성으로' 보고서를 지난 24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시내버스 이용자는 국내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인 3월 첫째 주에 전년 동기 대비 43.1%까지 감소했다.시·군별로는 공공기관이 많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26 17:53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 수거용 수소트럭 내년에 나온다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이 내년 말까지 경남 창원 시내를 시범 운행하고 서울 시내에는 수소택시 10대가 추가 투입된다.정부는 이를 토대로 승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을 상용차와 대중교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트럭 실증사업을 2021년까지, 수소택시 실증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사업에 투입되는 출연금은 80억원, 78억원이다.5t급 압축천연가스(CNG) 트럭을 쓰레기수거용으로 개조한 수소트럭은 창원 시내 도로를 달리며 임무를 수행한다. 수소트럭이 국내 도로에서 운영되는 것은 처음이다.수소트럭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5-15 18:0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