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1. 부동액 교환

겨울철 차량관리 말할때 항상 나오는게 부동액 교환입니다.

세거나 얼어붙는걸 잘 확인 하란 것인데요.

신차인 경우엔 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구요.

그래도 의심되면 엔진오일 교환할때 카센타에서 점검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몇일에 한번씩이라도 엔진오일,부동액,벨트,타어이공기압은 항상 체크하는게 원칙입니다만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더군요.

원칙대로라면 해야 하구요. ^^*

중고차인 경우엔 부동액이 줄어드는지 체크해 보셔야 하구요.

색깔이 녹색이 아닌 갈색 비슷하게 변색되 있다면 언제 교환했는지 모르니깐

교환해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차의 혈관에 녹슨물이 흐른다면 차의 수명도 짧아질수 있으니깐요.

약간 부동액이 줄어드는것 같다싶으시면 보충액 준비해서 가끔씩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지나치면 고쳐야겠죠.

2. 스노우 타이어

시내는 눈이 내리기가 무섭게 노란색 트럭이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려서 도로 바닥에선

눈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투자하는 돈에 비해서 효용성이 매우 적다고 하겠습니다.

그냥 준다면 한번 생각해 볼만 하겠지만 지방도로를 주로 운행하시지 않는다면

스노우타이어는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3. 스노우체인

올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합니다. 체인은 미리 준비해두시구요.

장착법도 한번 미리 연습해서 숙지 하시길 바랍니다.

타이어는 필요없다면서 체인은 왜 준비하라고 하냐구요?

가격이 2만5천원 정도 하니깐 가격에 비해서 겨울에 한 두번만 써먹어도 아깝지 않잖아요.^^*

장착법은 꼭 미리 연습해서 알아두시구요.중요합니다~

지난 겨울에도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려서 길이 온통 주차장이 됬었습니다.

체인은 그럴때 아주 유용합니다.

4. 양모핸들카바

사실 털 핸들커버가 겨울엔 가장 유용합니다.

시티는 좀 앉아있다보면 견딜만 해지는데 핸들은 시간이 좀 걸리죠. 불편하구요.

털핸들카바는 왠만해선 차가와 지지 않습니다.

투자액대비 가장 유용한 용품입니다. ㅋㅋㅋ

단점은 좀 미끄럽고 털이 빠지는게 흠입니다.

5. 배터리

중고차인 경우에 배터리가 방전되서 아침에 곤란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카센터에서 미리 점검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엔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에서 시동걸어주니깐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6. 눈이 쌓인 자동차.

일기예보에서 눈이 온다고하면 골판지나 천으로 유리를 덮어두는 부지런한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일년에 몇번 차위에 하얗게 쌓인 눈을 치우면서 눈덩이를 뭉쳐서 던져보는 재미도

그런데로 쏠쏠합니다. ^^*

눈이 아닌 얇게 얼어붙은 성애의 경우엔 히터로 녹여내는게 좋지만

바쁜 경우엔 안쓰는 신용카드로 긁어내면 잘 긁어집니다.

주유소에서 성애제거주걱을 판촉물로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