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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졸음운전을 깨워주기 위한,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icon 박성권
icon 2009-06-24 00:00:00  |   icon 조회: 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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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

당신의 졸음운전을 깨워주기 위한,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경적 3번, 빵! 빵! 빵! 비상등 3번! 깜빡. 깜빡. 깜빡"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부산ㆍ경남 교통안전실천연대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졸음운전 앞차 깨워주기 운동'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794건으로 전체 사고건수 7천582건의 10.5%를 차지했다.그러나 사고 치사율은 264명으로 전체 사망자 832명의 31.7%를 차지해 사고원인(율)보다 무려 3배가 넘는 치사율을 나타냈다.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66%가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부산ㆍ경남 교통안전실천연대에서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졸음운전 앞차 깨워주기 운동'에 들어갔다.지난 23일 오전 대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서 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 버스공제조합 경찰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고속도로 이용 차량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앞차 깨워주기 운동'의 신호 약속이 담긴 홍보 전단 수천장과 졸음방지용 껌을 배포했다.

홍보 전단에는 고속도로 운행 중 졸음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경적 3번'과 '비상등 3번'의 신호를 보내 졸음 운전자를 깨우는 행위를, 운전자 간 '사회적 약속'으로 만들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09-06-24 00:00:00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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