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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운행 버스, 불안해서 못보겠다!!
icon 자유의견제시자
icon 2003-08-16 00:00:00  |   icon 조회: 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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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유로를 이용 일산신도시 및 파주지역에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업무적인 일로 자유로를 자주 이용하는 자가 운전자 입니다.

자유로를 운행하는 버스들의 과속, 난폭운전이 정도가 지나치기에 이렇듯 짧은 글 남기오니 혹 관련부서의 담당자(공무원, 경찰)나 버스운송업체 관계자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자유로를 운행하는 버스 기사들은 자유로를 무슨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 쯤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120km이상의 고속질주는 기본이고 급작스런 차선변경, 규정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는 차량에 대한 위협은 예사입니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동일한 길을 운행하기때문에 속도위반감시용 카메라의 위치 및 작동여부, 순찰차의 이동식 카메라 단속여부 등에 대한 사전정보가 충실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물만난 고기처럼 질주하는 대형 버스를 자유로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 버스의 난폭운행을 볼때마다 그안에 타고 있을 사람들이 불쌍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버스운행요금 단 돈 몇 천원에 담보한 채 불안에 떨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버스의 경우 과속을 방지하는 무슨 장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자유로와 같은 고속화도로를 운행하는 버스들에도 장착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대형사고가 터져서 여러사람이 상하고 난 뒤에 하시던지요...
2003-08-16 00:00:00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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