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권위, “청각장애인에 자동차 대여 거부는 부당한 차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청각장애인에게 자동차를 대여해 주지 않은 것은 부당한 장애인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청각장애인에게 차량 대여를 거부한 충남의 모 렌트카 회사 대표에게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및 전국 시·도시자에게 이에 대한 문제의 지도·감독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특수제작·승인된 자동차를 운전해야 하는 팔, 다리 등의 신체장애와 달리 청각장애의 경우 보조수단으로 볼록거울만 부착하기만 하면 운전이 가능하다”며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4-12 17:18 “출퇴근 동선 벗어나 카풀 뛴 운전자 구청 운행정지 가중처분은 부당”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출퇴근 동선을 벗어나 '카풀' 영업을 한 운전자에게 운행정지 가중 처분을 내린 건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원은 카풀 서비스가 "세계 경제의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이에 대한 행정당국의 명확한 운영기준이 세워져야 한다고도 지적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2017년 4월 카풀 앱에 가입한 뒤 총 98차례 운행을 하고 160만원을 받았다. 관할 구청은 A씨가 출퇴근 동선이 아닌데도 자가용 유상운송을 했다며 그해 11월말 90일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다.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9-04-09 17:54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종료 후 3분 이내 하차 여부 확인 안하면 범칙금 13만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앞으로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하차 여부 확인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운전자는 범칙금 13만원을 물게 된다.정부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안건 중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은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범칙금을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는 13만원, 승용자동차(10인승 이하)는 12만원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았다.하차확인장치는 차량 운행을 종료한 뒤 3분 이내에 맨 뒷좌석 쪽에 설치된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거나 어린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9-04-09 17:42 “집행유예기간 만료돼도 2년간 버스·택시 운수회사 취업 제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앞으로 성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받으면 유예기간이 만료돼도 2년 간 버스나 택시 등 여객운송사업에 취업이 제한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일 대표 발의 했다.발의 내용을 보면 현행법(여객법 제24조)은 성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그 집행유예기간에 있는 자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운전자격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이미 자격을 취득한 운송종사자의 경우에는 자격을 취소하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4-05 17:16 “서울 여객운수자동차, 수소·전기차로 바꾸면 재정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앞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등 여객운수자동차를 수소·전기차로 바꾸는 경우 별도의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정진철(더불어민주당·송파6)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서울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의 재정지원 및 한정면허 등에 관한 조례’ 및 ‘서울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시내버스 등 여객자동차를 수소연료전지차·전기차로 도입하는 경우 별도의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에 명문화함으로써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4-05 07:59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전자격 확인 의무 강화 법안 발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미성년자 등 무면허 운전자가 렌터카 업체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대여해 일으키는 교통사고 문제가 언론을 통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운전자격 확인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법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현행 여객법은 자동차대여사업자가 대여사업용 자동차를 대여할 때에는 운전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 등 운전자격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최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3-22 17:22 “튜닝업, 정비업서 분리 독립 인정…관리·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튜닝업을 기존 정비업의 범주에서 벗어나 독립적 지위로 인정, 관리·지원하자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민주평화당·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튜닝업을 정비업의 하위 분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개정안은 자동차튜닝산업을 정비업과 별도로 관리해 업계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자동차튜닝업의 등록·취소, 전문인력 양성, 자동차튜닝기술·기능자의 신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튜닝산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3-12 16:54 “비휠체어 장애인도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도록 차량·대상 범위 확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인 특별교통수단의 차량 종류와 그 이용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입법예고됐다.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법은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휠체어 탑승이 필요하지 않은 비휠체어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는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에서 제외되고 있어 그 이용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며 4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3-08 17:50 “음주운전 면허취소되면 이후 일정 기간 음주시동방지장치 차량 운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받은 경우 다시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 음주시동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만 운전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국토교통위원회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전북 군산시)은 “매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음주운전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법안 제출 이유를 보면 최근 3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은 2012년 16%에서 2016년 19.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9-02-28 16:52 “2013년 이후 택배 전환 차량에도 허가일 상관없이 유가보조금 주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2013년 이후 택배차량으로 전환한 차량 가운데 최초 허가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도 유가보조금을 지급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한정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7일 입법발의했다. 이에 김의원은 “2013년 이후 개인용 차량이 택배사업용 차량으로 전환됐음에도 택배차량에 대해 다른 사업용 차량과는 달리 유가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는 기간을 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을 뿐 아니라, 운송사업 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법안제안 사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9-02-08 16:43 김기선 의원,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안 마련 김기선 의원,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안 마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유한국당 김기선(강원 원주갑) 의원이 지난달 30일 교통약자 이동 환경 개선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김기선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교통수단이나 여객시설 등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교통행정기관은 이동편의 시설이 설치기준에 맞는지를 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신문고 등에 3년간 접수된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이용편의 관련 민원 1672건을 분석한 결과 이동편 법령·자료실 | 이승한 기자 | 2019-02-08 14:30 “서울 대중교통 안전 위한 시민의무 명문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최근 시내버스 운전기사 폭행사건부터 도시철도 선로 무단 침입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을 위한 서울 시민의무를 명문화하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안전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경 의원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에 대한 폭행과 도시철도 선로 무단 침입은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9 15:38 “수도권·신도시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친환경 대중교통수단 개발·증대도 서울시장 책무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과 수도권 간 대중교통 연계, 신도시 교통편의,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등을 서울시장 책무로 규정하는 조례 개정안이 추진된다.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안은 수도권 지역 및 택지개발지구의 대중교통 서비스 연계성 강화,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의 개발 및 보급을 시장의 책무로 명문화했다.국가가 주도한 제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의 경우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3개 기초자치단체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2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 걸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5 15:56 “리콜 외 무상수리도 소유자에게 SMS로 통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제작사가 리콜뿐만 아니라 무상수리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도 SMS로 그 사실을 통지토록 하고, 제작사가 정부에 시정계획 및 시정상황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을)은 자동차 제작사가 무상수리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그 사실을 통지하는 수단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추가하고, 무상수리 계획・시정상황 등에 대한 정부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차량의 중대결함 시정(리콜)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24 08:28 ‘중고차 위장당사자거래 처벌 강도 상향’ 법안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매매시 세금 탈루를 목적으로 이전등록을 제때 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 영업정지 등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자유한국당·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 별도의 고소·고발 및 수사기관의 수사가 없어도 매매업체를 관리·감독하는 지자체가 위장당사자거래를 적발하는 즉시 매매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9-01-04 16:28 휠체어 탄 장애인도 편히 고속·시외버스 탈 수 있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마음 편히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낸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21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고속·시외버스를 도입하는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다.개정안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도입 시 재정지원 부담비율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24 17:40 교통약자, 서울 시내 교통수단·시설 이용 편해진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교통약자가 서울에 있는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명 ‘교통약자법’에 따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절차가 도입된다. 관련 조례 개정안은 서울시의회 제284회 정례회에서 최근 통과됐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시설물·구역·도시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하는 것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란 이를 증명하는 과정이다.개정 조례안은 교통약자법에 따라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2-24 16:24 서울시, 공공전기자전거·경정비 민간위탁 시행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앞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등 관련 장비가 확충되고, 공공자전거 사업소 인근 영세 자전거점포 자영업자에게는 일부 경정비업무가 맡겨진다.서울시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2015년 시작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사업은 이용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서울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대한 가시적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는 것에 반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자전거 이용실적은 상대적으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2-24 16:22 버스전용차로제 설치는 '합헌'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일반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첫 결정이 나왔다.헌재는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은 A씨가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규정한 도로교통법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도로교통법 15조는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도록 하면서, 긴급한 용도가 아니면 승용차 등이 통행할 수 없도록 한다. A씨는 도로교통법 규정으로는 승용차가 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고, 자유롭게 차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04 17:45 “법원, 보복운전에 엄격해졌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앞으로 끼어든 차를 쫓아가 급정거시킨 뒤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법원이 특수협박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사실상 사고를 내지 않고 위협만 가한 보복운전 사례에 통상 내려졌던 벌금형 대신 징역형을 선고한 것으로, 법원이 이 같은 범행에 예전보다 엄중한 책임을 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오전 0시47분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2-04 17: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