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4,2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턱없이 부족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턱없이 부족한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1기당 전기차 494대가 함께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누적 전기차 등록 대수가 63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고속도로 내 충전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쉼터 220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는 총 1287기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누적 전기차 보급 대수는 총 63만5847대로, 충전기 1기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2:32 “2종 장롱면허, ‘무시험 1종 면허 전환’ 못해” “2종 장롱면허, ‘무시험 1종 면허 전환’ 못해” 면허만 따고 운전은 하지 않는 '장롱면허자'는 앞으로 2종 보통면허에서 1종 보통면허로 전환하기가 어려워진다.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무사고 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종 보통면허를 취득할 때 적성검사 외에 실질적인 운전경력을 입증할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초 국가경찰위원회 회의에 심의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추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2종 보통면허(수동) 소지자 중 7년간 무사고 운전자는 필기 및 주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9-20 12:29 ‘반납의무’에도 폐배터리 반납 안해 수거해야 할 폐배터리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와 환노위 결산 검토보고서를 보면 2021년 이전에 등록된 전기차로 구매 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금을 받아 등록을 말소하면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는 차 10대 중 4대는 이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환경부가 작년 말 폐배터리 반납 의무가 있는 전기차 1만4317대를 조사한 결과 등록을 말소하고 수출된 차(1만2272대)를 제외한 2099대 중 배터리를 반납한 차는 1317대로 62.7%에 그쳤다.배터리를 반납하지 않은 차(7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2:28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 서울지하철, 3개 노조와 개별교섭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에 돌입했다.잇단 안전사고 이슈와 노조 간부 대규모 중징계로 노사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번 임단협도 가시밭길이 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올해부터 개별교섭권을 얻어낸 제3노조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사다.공사와 노조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중순부터 3개 노조와 조합별 교섭을 시작했다.공사에는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이 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9-20 12:27 음주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전력자 소행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은 '음주 전력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음주운전은 재범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제도의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사고 위험을 줄이도록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7만5950건 발생했다.연도별로는 2019년 1만5708건, 2020년 1만7247건, 2021년 1만4894건, 2022년 1만5059건, 작년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1:26 민자고속도로, 22년간 나랏돈 5조원 투입 민자고속도로, 22년간 나랏돈 5조원 투입 지난 2002년부터 작년까지 민자고속도로에 투입된 정부 재원이 5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02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에 총 5조256억원을 지원했다.이 중 4조1984억원은 최소운영수익보전(MRG) 제도에 의한 지원금이었다.MRG는 도로의 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때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 1998년 민간의 도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과다한 수입 보전으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에 도로 | 교통신문 | 2024-09-20 11:23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 스쿨존 어린이 부상 작년에만 523명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로 차량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등 대책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최근 2년 동안 증가하고 있어 더욱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부상)는 2021년 563명, 2022년 529명, 지난해 523명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었다.사고가 가장 많이 난 곳은 지난해 기준 경기남부(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1:23 올 추석 고속도로 통행량 6% 줄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 대수가 작년 추석 연휴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나흘간 재정고속도로 통행량은 총 2235만대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추석 연휴 나흘간 통행량(2372만대)보다 5.8% 감소한 수치다.작년의 경우 추석에 개천절까지 6일간 연휴가 이어져 자차를 이용한 귀성·귀경객이 많았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일별로 보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 교통량이 가장 많았 도로 | 교통신문 | 2024-09-20 11:22 항공권 예매 후 탑승 안 해도 공항사용료 ‘환급’ 가능해진다 앞으로 항공권 예매 후 탑승하지 않더라도 운임 총액에 포함돼있던 여객 공항 사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여객 공항 사용료 환불 근거를 담은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공항시설법상 공항공사는 '공항을 이용한 자'에게 여객 공항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 현재 항공사가 운임에 포함해 징수를 대행한다.국제선의 경우 인천·김포공항은 1만7천원, 그 외 공항은 1만2천원이다. 국내선의 경우 인천공항은 5천원, 그 외 공항은 4천원이다.기존에도 미탑승 고객이 1년 내 여객 공항 사용료 환 법령·자료실 | 교통신문 | 2024-09-20 10:45 5년여간 항공기내 불법행위 1868건 최근 5년여간 항공기 내에서 불법행위 1800여 건이 발생했으며, 불법행위의 상당수는 기내 흡연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적 항공사 10곳의 항공기 내에서 항공보안법상 금지된 불법행위로 경찰에 인계된 건수는 총 1868건이다.기내 흡연이 1509건(80.8%)으로 가장 많았다.연도별로 보면 기내 흡연은 2019년 402건이었다가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이 줄며 2020년 103건, 2021년 49건으로 감소했다. 항공 | 교통신문 | 2024-09-20 10:44 올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 감소 올해 추석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가 작년 추석 때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교통사고는 일평균 221.5건 발생해 작년(401.2건)보다 44.8% 감소했다.교통사고 사망자도 작년 7명에서 올해 3.75명으로 46.4% 줄었다.일평균 112 전체 신고 건수는 5만6805건으로 작년(5만671건)보다 1.3% 증가했지만, 112 범죄 신고 건수는 8217건에서 8164건으로 0.64% 감소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0:26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률, 부산·서울이 비교적 높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률, 부산·서울이 비교적 높아” 지난 3년간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자진반납률이 2%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은 2021년 2.1%였다가 2022년 2.6%로 늘었고 2023년 2.4%로 다시 감소했다.지난 1∼8월 기준 고령 운전자의 자진반납률은 1.2%였다. 올해 역시 자진반납률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기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부산(3.5%)이었고, 서울(2.9%)이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0:25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결국 수의계약으로 전환 추진 국토교통부는 4차례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의 경쟁 입찰 방식을 포기하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향후 조달청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한 뒤 수의계약 참여 의사를 물을 예정이다.조달청 관계자는 "계약 체결은 내년 초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토부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지난 11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의계약 전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간 정부는 여객터미널 건축 설계 착수, 접근·연계교통망 전담팀 출범 등 가덕도신공항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부지조성공사 사업자 선정에 어려 항공 | 교통신문 | 2024-09-20 10:24 서울버스, 10년 전보다 시속 2㎞ 느려 서울시 버스 통행 속도가 10년 전보다 시속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지난해 서울에서 운행되는 간선·지선·순환·광역 버스노선 총 385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작년 버스 평균 통행속도는 18.0㎞/h였다.전년도와 같았지만 10년 전인 2013년에 평균 시속 20㎞였던 것과 비교하면 2㎞ 느려졌다.지난해 간선버스 평균 통행속도는 17.9㎞/h로 전년 대비 0.1㎞/h 줄었다.지선버스는 17.1㎞/h로 변화가 없었고 광역버스는 24.7㎞/h로 전년(25.0 ㎞/h)에 비해 0.3㎞/h 느려졌다.10년 전과 비교해 광역버스는 버스 | 교통신문 | 2024-09-20 10:23 버스공제, 추석 교통안전캠페인 성료 버스공제, 추석 교통안전캠페인 성료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본부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버스승무원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명절 연휴기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버스 승무원들에게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한편 귀성객들에게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매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일어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뒀다.전국버스공제조합은 차량이 증가하는 명절 연휴, 봄·가을철에 버스 교통사고로부터 국 버스 | 교통신문 | 2024-09-20 10:14 교통안전공단, 서울택시 155대에 페달 블랙박스 시범 장착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울의 14개 택시운수회사 155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를 시범 장착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가 된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페달 오인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서다.지난 2015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약 10년간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급발진 주장 신고는 346건이지만, 현재까지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고는 0건이다.공단은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 방안 중 하나로 페달 블랙박스가 거론되고 있는 만큼 실제 장착 필요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10:12 코레일,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합동단속 코레일,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합동단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공항철도, 신분당선 등 수도권 8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는 무단승차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다.부정승차하다 적발되면 승차 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특히 반복적으로 부정승차한 것이 확인될 경우 과거 부정승차 분까지 소급해 부가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9-20 10:11 “전기차 소비자 민원 4년 새 8배” 지난 4년간 전기자동차 관련 소비자 민원이 8배 넘게 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20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통합콜센터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지난해 전기차 민원 상담 사례는 총 709건으로, 2019년(82건) 대비 약 8.64배 증가했다.올해 들어 8월까지 민원 접수는 549건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 할 경우 5년 전과 비교해 민원 증가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소비자 민원을 유형별로 나누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09:52 27∼29일 ‘2024 코리아튜닝카 페스티벌’ 열려 27∼29일 ‘2024 코리아튜닝카 페스티벌’ 열려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27~29일 제천비행장에서 열린다.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전시장에서는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형태의 튜닝카 등 156대의 차량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튜닝인증 부품 및 제천자동차산업관도 마련된다.튜닝카 탑승과 드리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제천에는 왕암동 2산업단지에 일진글로벌 등 23개 회원 업체로 구성된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09:47 5년간 뺑소니사고로 5만명 사상 최근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숨진 피해자 중 절반이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자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뺑소니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자 420명, 부상자 4만9562명 등 총 4만9982명이다.이 중 음주 및 무면허 뺑소니로 인한 사상자는 1만5124명으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211명(음주 168명·무면허 43명)과 1만5124명(음주 1만236명·무면허 4888명)으로 집계됐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9-20 09:4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