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마이티,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신규·기존 계약자 중 천111명을 추첨해 주유 상품권과 요소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엑시언트 프로' 8X4 덤프가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처음 달성한 것을 기념한 것이다.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9∼10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가을편'을 웹포스터로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지도에는 거리문화축제, 음악축제, 공연예술축제, 전통문화축제 등 45개 주요 축제 정보가 담겼다. 축제지도는 '스마트 서울맵'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종로구 계동 북촌문화센터에서 추석 명절 문화행사인 '북촌도락'을 연다고 밝혔다.북촌도락은 북촌을 찾는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여는 문화예술행사다.이달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잔치'를 주제로 한국의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이 마련된다.14일에는 '북촌 아리랑'과 '가야금 이채로운 잔치' 등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열린다.15일에는 '서울 풍물 재수굿' 공연을 즐길 수 있다.행사 기간 송편 빚기와 이삭 엮기 등 북촌 지역 공방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지긋지긋한 폭염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가을의 향기를 실은 바람이 옷깃을 스친다.경기관광공사는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9월에 찾아갈 만한 도심 속 생태공원 6곳을 추천했다.공사 측은 "도심의 지하철역과 아파트 사이에서 여전히 숨 쉬는 작은 우주"라고 소개했다. ◇안산갈대습지 :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 습지다. 시화호 지류들이 만나서 갈대 사이로 천천히 흐르면서 자연정화 기능을 수행하고 나서 다시 시화호로 유입되도록 설계됐다.습지에는 갈대와 수련 등 수생식물과 야생화에다 고라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소속 기내식 셰프가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등 8가지 음식을 나눴고, 식사 후에는 송편과 수제 식혜 등 간식 선물도 증정했다.

가을밤 경복궁을 거닐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후 7시∼9시 30분에 경복궁 야간 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울의 대표 명소인 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면서 불빛 아래 빛나는 궁궐을 느낄 수 있다.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과 그 뒤에 조성한 작은 동산인 아미산 권역 등도 둘러볼 만하다.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살 수 있다.하루 관람권 판매 수량은 3천매로,

BMW코리아는 오는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BMW 럭셔리 차량을 활용한 공식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MW 7시리즈와 i7, XM 등 총 50대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투입된다.

에어부산은 임직원들이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플로깅)을 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매년 광안리와 낙동강 일대 등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항공사 최초로 기내 면세 가방을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좌석에 비치되는 기내지도 재생 용지로 제작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고 에어부산은 설명했다.

【부산】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소재하고 있는 (주)현대물류가 기존 사업장 인접 지역에 대규모 새 사업장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부산의 대표적 물류기업으로 거듭난다.(주)현대물류(대표이사 이상민)는 기존 사업장 소재지 인접 지역 부지에 6942㎡(약 2100평) 규모의 새 사업장을 조성해 이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현대물류가 사업장 확장·이전에 나선 것은 기존 주력 사업권역인 동부산권을 넘어 중부와 서부산권 등 부산시 전역의 물류를 주선하거나 수송하는 부산의 대표적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새 사업장에 건립 중인

[대구] 대구법인택시조합은 최근 회비 장기미납 5개 업체를 제명했다.이로써 조합 회원사업체는 85개에서 80개로 줄어들었다.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정관 규정을 적용한 것”이라면서 이번에 제명 처리된 5개 조합원사는 공제보험 자동 탈회, 대구시 위탁 행정업무 중단 등 불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택시공제에는 휴지 차량을 제외한 택시 6500여 대 중 3000여 대가 가입해 혜택을 받고 있다.한편, 제명 처리된 5개 업체는 경영부실로 대다수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인천소방본부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상황을 가정해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궤도형 배연 로봇' 훈련을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미추홀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핫 스모크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테스트는 실제 화재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많은 연기를 일부러 발생시켜 연기 배출 성능을 평가하는 실험이다.소방 당국은 이 테스트를 통해 지하 주차장 내부의 연기 흐름을 확인하고 배연 로봇을 활용해 연기 배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검증했다.또 지하층과 연결되는 출입구에 커튼을 설치해

[경남] 경남경철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총 1369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적발건수 중 면허취소는 886건, 면허정지는 483건으로 집계됐다.경찰은 일선 경찰서 교통 외근팀, 경남경찰 기동 단속팀 등을 동원해 주 2회 이상 도내 18개 시군 관광지, 식당가, 유흥가 일대에서 단속을 벌였다.적발건수의 절반 가까운 49.1％가 목요일(14.2％), 금요일(17.4％), 토요일(17.5％)에 집중됐다.음주운전 의심 112 경찰 신고도 1120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136건은 실제

【부산】 부산 영도구의 오랜 숙원인 도시철도 영도선 구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영도구는 지난 3일 열린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영도선이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의 반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영도구는 10년 단위로 진행되는 부산시의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영도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크게 반색했다.중간 보고 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은 북항재개발지역 중심의 ‘씨베이파크(C-Bay~Park)선’과 통합 운영할 때 비용 대비 편익(B/C)이 0.866으로 증가해 단일 노선으로 운행할 때보

[세종] 세종시는 대중교통 정액권 도입을 앞두고 공영자전거 '어울링' 218대를 추가 배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로써 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는 3640대로 늘어났다.시는 공영자전거 이용 확산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전거를 추가 배치하고 자전거 도로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남궁호 시 교통국장은 "시민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대중교통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오는 10일부터 월 2만원으로 간선급행버스, 시내버스,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공영자전거 등 세종시 지역 대중교통을 5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경남] 경남 사천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삼천포항을 잇는 삼천포대교공원∼각산사거리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일 개통했다.이 도로는 길이 800m 구간에 폭 8m로 사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이어졌다.그러나 왕복 2차선으로 도로가 협소해 시민과 관광객이 통행 불편을 겪었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컸다.또 실안유원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삼천포대교공원 등 주요 관광 명소로 이어지지만, 상시 교통체증으로 해양관광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다.이에 시는 2017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

【대구】 올 추석연휴 동안 가족 단위 해외여행이 늘고 있어 대구지역 여행업계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이번 연휴는 여행객들이 고물가 등으로 제주도에서 해외여행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대구지역 여행업계에 따르면 추석 전부터 가족단위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지난해보다 30% 늘어났다.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 대다수가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를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라오스는 예약이 100% 완료됐다.이어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가족단위 해외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은 대만, 일본 후쿠오카(온천여행), 오사카로 나타

[대구] 대구시는 지역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아울렛·대구·상인·율하), 현대백화점이 이달부터 임원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대구로택시는 플랫폼 업체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택시업계를 위해 출시됐으며 출장과 외근 때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하도록 비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 전라남도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전라남도는 지난 4일 전기차 화재에 신속 대응하고, 도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현재 전남에는 2만4500여 대의 전기차가 보급된 상태다. 전기차 충전기는 1만1600여 기가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약 13%인 1528기가 지하에 설치됐다. 또 최근 3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건(전국 166건)으로 파악됐다.전남도는 앞으로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T/F를 구성해 상황총괄반

[충북] 충북 제천시는 휴대전화를 통해 시내버스 위치와 운행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버스 주행, 신호 대기, 실시간 운행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도 운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또 앱을 통해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 카카오와 서비스 제공을

【전남】 중증보행장애인 수를 기준으로 도입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와 교통약자 이동 지원에 활용되는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자를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은 지난 4일 도정질문에서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은 엄연히 쓰임새가 다른 데도 이용대상자가 같다”며 “중증보행장애인 등 장애인콜택시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서비스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시장·군수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대수 이상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여야 한다고 돼 있는데 22개 시군의 장애인콜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