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한국국제관광전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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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국제관광전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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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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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비롯한 여행정보, 동향,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한국국제관광전(THE 20th KOREA WORLD TRAVEL FAIR)이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3층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다.
역대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인 제20회 KOTFA는 세계 60여개국 400여 기관 및 460업체가 참석 새로운 관광상품, 정보, 여행동향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여러 체험관과 관광기관, 지방자치단체, 항공사, 관광청, 호텔, 면세점, 여행사 등의 업체들이 각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행사를 펼치며 각국의 민속공연 및 한류연예인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6개관으로 구성으로 되어있는 기획 전시관은 ▲16개 지자체, 일반 여행관련 업체가 꾸미는 국내홍보관 ▲각국 주한 관광청 등이 참여하는 해외홍보관 ▲국내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여행상품관 ▲해외 각국의 기념품을 전시하거나 판매를 하는 세계풍물관 ▲국내관광관련 학교 학과가 참여하는 관광교육관 ▲국내의 전통문화 체험관 등으로 짜여져 풍부한 정보와 볼거리를 선보이며, 전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10개국의 민속공연이 시간대별로 펼쳐지며, 경품추첨행사 등이 관람객과 함께 한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공예 체험을 비롯해 전통 활 만들기, 조롱박공예, 하회탈 만들기, 도자기 공예, 염색공예 등 일반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한편 다양한 바이어와 셀러의 상담활동이 펼쳐지며 UNWTO의‘지속가능한 관광지표의 개발을 향한 활용방안’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신중목 위원장은“전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나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행사 및 구성에 만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관광업계의 비즈니스는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며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전시활동을 최대한 지원,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9만여 명이 관람 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 문화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등이 후원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일반 3000원 학생 2000원 단체 20인 이상 50% 할인되며 인터넷 홈피(www.kotfa.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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