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볼보 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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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볼보 S80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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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 등에서 차량속도나 핸들각도, DSTC(차량주행안정장치) 등에 따라 최대 15도까지 헤드램프 방향과 조도를 조절해 주는 액티브바이제논 헤드램프도 야간 운전시 편리하다.

뉴 볼보 S80의 심장은 최고출력 315마력의 4.4L V8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3.2L 직렬6기통 엔진 그리고 2.4L 직력5기통 디젤 엔진 등 3가지를 갖췄으며 모두 수동모드가 가능한 기어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3.2L 엔진을 탑재한 시승차는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는 32kgm이며 엔진전장은 625mm의 컴팩트한 크기로 직렬 5기통 엔진과 크기가 거의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엔진룸 공간이 여유로워 정면 충돌시에도 운전자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현재 뉴 S80은 100여대 이상 예약주문이 밀려있을 만큼 볼보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시승차의 파워트레인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해 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엔진 성능에 비해 자동변속기와의 조화가 매끄럽지 못해 액셀러레이터를 조금만 밟아도 기어가 시프트다운(Shift down)되고 액셀 오프 시에도 변속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튄다는 느낌을 준다. 

수입차 시승회와 각종 미디어 시승 이후 지친 몸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5700~8600만원대인  가격에 비해 조금의 의아스러운 부분이다.

디자인이나 안전 사양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지만 기존 S80에 비해 성능 면에선 임팩트가 약하다는 느낌이다.

지난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상륙한 볼보 뉴S80은 8년 만에 풀 체인지된 볼보의 베스트셀러 세단이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불리는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곡선형을 가미한 뉴S80은 안전의 대명사라 불리는 볼보의 차세대 안전시스템을 대폭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법규상 내년 상반기에 적용될 예정인 CMS(충돌완화장치시스템)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승차에도 적용된 사각지대정보시스템(BLIS)과 액티브바이제논 헤드램프, 인텔리전트 운전자정보시스템(IDIS), 개인통신단말기(PCC) 등은 볼보가 내세운 차세대 안전사양이다.

BLIS는 사이드미러 하단에 디지털 카메라를 설치해 사이드 미러의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등을 점등시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시스템으로 여성 및 초보운전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심어준다.


커브길 등에서 차량속도나 핸들각도, DSTC(차량주행안정장치) 등에 따라 최대 15도까지 헤드램프 방향과 조도를 조절해 주는 액티브바이제논 헤드램프도 야간 운전시 편리하다.

뉴 볼보 S80의 심장은 최고출력 315마력의 4.4L V8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3.2L 직렬6기통 엔진 그리고 2.4L 직력5기통 디젤 엔진 등 3가지를 갖췄으며 모두 수동모드가 가능한 기어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3.2L 엔진을 탑재한 시승차는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는 32kgm이며 엔진전장은 625mm의 컴팩트한 크기로 직렬 5기통 엔진과 크기가 거의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엔진룸 공간이 여유로워 정면 충돌시에도 운전자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이 업계 측의 설명이다.

현재 뉴 S80은 100여대 이상 예약주문이 밀려있을 만큼 볼보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시승차의 파워트레인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해 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엔진 성능에 비해 자동변속기와의 조화가 매끄럽지 못해 액셀러레이터를 조금만 밟아도 기어가 시프트다운(Shift down)되고 액셀 오프 시에도 변속감이 부드럽지 못하고 튄다는 느낌을 준다. 

수입차 시승회와 각종 미디어 시승 이후 지친 몸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5700~8600만원대인  가격에 비해 조금의 의아스러운 부분이다.

디자인이나 안전 사양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지만 기존 S80에 비해 성능 면에선 임팩트가 약하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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