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전문정비조합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의 명산인 앞산자락 일대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를 위해 200여명의 조합 회원이 동참했다.
김영권 이사장은 "갈수록 사람들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 있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산과 골짜기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면서 "앞으로 조합 회원들은 지역 내 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자체 환경단체까지 운영하고 있어 자동차 정비 후 발생되는 폐부품, 폐오일, 폐장갑 등을 철저하게 수거 분리 처리하고 있어 1000여회원 모두가 일상에서 환경 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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