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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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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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연속 서비스 평가 1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우체국택배가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택배 물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장 환경에 맞춰 능동적으로 사업 체제를 전환하고 업계 최초로 개시한 지정일 배달과 e비즈니스, 모바일서비스 등 IT기술을 활용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우체국택배는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77점을 받았다.

2위는 75점을 받은 CJ대한통운이다.

CJ대한통운은 당일 배송 서비스, 택배 무인 접수대 서비스 활성화, 택배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으로 전년도 만족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택배 박스를 지정된 구역으로 밀어 지역별로 자동 분류하는 ‘휠 소터(Wheel Sorter)’ 덕분에 급증하는 물량에 적절히 대응함은 물론, 실버택배 및 택배기사 패트롤 등과 같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74점으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이들 업체는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와 실시간 화물 정보 제공,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상 전화번호 기재 등 기존 서비스와 국제특송 인프라 규모 확대와 물류센터 확충에 적극 투자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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