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복합 쇼핑몰 9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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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복합 쇼핑몰 9월 오픈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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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유통산업의 차세대 기술로 지목된 가상현실(VR)을 접목한 복합 쇼핑몰이 오는 9월 개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직접 백화점 등을 방문하지 않고 VR을 통해 쇼핑을 체험, 상품 구매가 가능한 가상의 복합 쇼핑몰을 구축하고 오는 9월 28일 시작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개장한다고 밝혔다.

VR은 물류·유통산업에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R&D 과제로 최근 O2O 채널과 맞물려 하나의 서비스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산업부는 개장을 앞둔 VR 쇼핑몰은 아마존 등이 유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의 신기술 도입을 위한 중요한 실증사업이라면서 이번 플랫폼을 통해 국내 물류·유통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산자부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유통·제조업체와 함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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