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초의 NGO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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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초의 NGO자문단 발족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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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에 정부 최초의 NGO정책자문단이 발족했다.
건교부는 지난 20일 최종찬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단체 활동가 50명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원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건설·교통관련 주요 정책·계획·사업 등의 추진방향 및 내용·환경에의 영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자문을 담당할 계획이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5월15 건교부 인터넷홈페이지 공고 및 120여개 시민단체에의 위원 추천요청을 통해 추천된 위원중에서 전문성과 경력, 소속시민단체의 활동분야 등을 감안, 풀제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환경부문이 1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교통·사회 각 10명, 여성 5명, 소비자 2명, 종교단체 5명 등 총 50명이다.
이날에 개최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정책자문단의 운영방안과 건교부가 추진중인 지속가능한 건설교통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단회의는 앞으로 자문대상 업무와 관련성이 많은 자문위원 등으로 건교부에서 회의시마다 지명하는 10인 이상의 자문위원으로 구성하는 분야별회의 중심으로 개최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국토·토지 ▲주택·도시 ▲도로·수자원 ▲건설경제·기술안전 ▲수송물류·항공·고속철도·광역교통 ▲육상교통의 6개 분야에 대해 자문위원별로 희망활동 분야(3개)를 신청받아 분야별로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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