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은 문화관광부와 서울시·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해외 50개 국에서 540여 개의 기관 및 단체·업체가 참가하고 총 2천여 명의 셀러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경북도와 함께 공동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관광전 기간동안 홍보영화를 상영과 경주엑스포 도우미들이 참가자들에게 직접 행사 내용을 소개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엑스포조직위는 특히 관광전 기간 중 관광여행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간 여행상품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문화상품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탈춤페스티발, 풍기인삼·소백산철쭉축제 등 경북도 내 문화상품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함으로써 외국바이어들의 관심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李成日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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