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시장 주변 외부인 주차문제 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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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시장 주변 외부인 주차문제 해결돼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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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이라지만, 삼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쓴다.

우리 동네는 연립주택이 많고 제법 알려진 재래시장이 있어 주차문제가 늘 고민거리였는데, 구청에서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노상주차장을 정비해 어느 정도 질서가 잡혔는데, 주말이면 멀리서 또 가까운 곳에서 시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 주차난이 도를 지나친다.

오고 가는 사람들 사이에 왕복 한 개 차로로 자동차들이 겨우, 아주 서행으로 지나치는데 애를 먹는 상황이나 자주 아무렇게나 주차한 자동차들 때문에 멈춰서고,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를 해 운전자가 불려오고···, 이런 일이 다반사다. 그 와중에 상인 차량이 드나들며 물건을 싣고 내리고 하면 사정은 더 복잡해진다. 주민들은 그 북새통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하니 이것은 시정돼야 하지 않을까.

연립주택마다 외부 차량 주차금지 팻말을 써 붙이고 심지어 낡은 화분 등으로 주차를 못하게 막아놔도 자주 주차 시비가 일어나 시끌벅적해진다.

주민자치회나 동사무소, 아니면 구청이나 경찰이 나서서라도 문제를 해결해주면 좋겠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이 나다니기조차 어려울 때가 많다.     
 〈독자 mangwon7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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