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페이’ 있으면 아이폰으로도 교통카드 자동 스캔·간편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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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페이’ 있으면 아이폰으로도 교통카드 자동 스캔·간편 충전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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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티머니가 아이폰 사용자들의 더 편리한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간편 충전 서비스’를 도입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티머니 스티커카드’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인 ‘티머니 스티커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결제 기능이 없어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인 티머니페이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통카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티머니페이는 간편하게 교통카드 ▲충전 ▲잔액조회 ▲사용 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이폰 사용자는 티머니페이를 깔고 간편 충전을 설정하면 앱 실행만으로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자동 스캔해 충전할 수 있다.

티머니 스티커카드는 아이폰 뒷면에 손쉽게 부착해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티머니 스티커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심플한 ‘베이직 블랙’과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이 있는 이미지의 ‘라이언 포켓’이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페이 서비스 개선’과 신규 ‘티머니 스티커카드’ 출시를 기념해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11번가 및 네이버스토어에서 3000원 할인+무료배송 혜택을 통해 1만2900원인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3000원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살 수 있다(최대 4000매). 또 티머니페이에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등록하면 2000 T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3만명). 

마지막으로 티머니페이 앱에서 ‘페이머니’를 통해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충전해도 2000T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1만명). 

이 혜택을 종합하면 최대 7000원 상당의 혜택으로, 11번가 와 티머니 네이버스토어,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성재 티머니 상무는 “작년에 첫선을 보인 ‘티머니 스티커카드’가 큰 인기를 끌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통카드 편의를 제공했다”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더 편리한 교통카드 사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페이는 클라우드 기반 터치, QR결제 플랫폼으로 지난해 4월 20일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티머니페이는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NFC 결제)을 제공함과 동시에 QR결제도 제공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유심(USIM)을 사용하지 않고, ‘HCE’(Host Card Emulation)를 활용해 서비스되기 때문에 통신사, 제조사 관계없이 모바일 결제 가능하며,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에도 충전된 잔액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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